[이부연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16일 글로벌 댄스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세 번째 프로젝트 '월드 인 오디션(이하 위아)'의 공개서비스를 다음달 2일 정식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위아는 국내 가입자 1천만명, 전세계 가입자 3억명에 달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오디션의 명맥을 잇는 게임으로 '아바타 코스튬', '커뮤니케이션' 등을 추가해 재미 요소를 살렸다. 특히 주타겟층인 여성 게이머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오디션 시리즈 특유의 밝고 따뜻한 느낌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한 차원 높히고 추억의 히트송들은 물론 최신곡에 이르기까지 총 200곡의 풍부한 음원들을 확보해 제공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한빛소프트는 위아를 통해 오디션의 음악과 패션을 아우르는 리듬댄스 게임 플래그십을 이어 나갈 것"이라면서 "출시 전까지 지난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지적 받았던 불편했던 부분들을 개선해 게임성에 대한 최종 검증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위아는 최근 대만 주요 퍼블리셔인 화이 인터내셔널을 통해 대만 게임시장에 진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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