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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대구·대전·광주 등에 센터 신설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9개 전시장·8개 서비스센터 확충

[정기수기자] 포르쉐 공식 수입사인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는 대구, 대전, 광주 등에 포르쉐 센터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들 신규 포르쉐 센터에서는 판매, 서비스, 정비 등이 모두 가능하다.

가장 먼저 포르쉐 센터 대구가 이달 말 공식 오픈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대전에 포르쉐 센터가 신설될 예정이다. 현재 일산 지역 포르쉐 공식 딜러인 아우토스타트가 대구와 대전 지역 딜러로 선정됐다.

전라도 광주에 설립될 포르쉐 센터는 내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다. 지난 5월 3P 모터스가 광주 딜러로 지정돼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 설립을 준비 중이다.

마이클 베터 스투트가르트스포츠카 사장은 "스투트가르트 스포츠카가 설립된 2005년 당시 서울 대치에 한 곳 뿐이던 포르쉐 센터가 올해 현재 총 6곳으로 확대됐다"며 "내년 상반기까지 대구, 대전, 광주 지역에서 포르쉐 센터 오픈으로 총 9개의 전시장과 8개의 서비스 센터를 추가로 구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는 내달께 '뉴 파나메라'를 출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소형 SUV '마칸'을 선보일 계획이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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