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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V3 모바일, 악성코드 진단율 1위 '기염'


AV 컴패러티브 테스트 결과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99.99% 진단

[김국배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의 모바일 보안 제품인 'V3 모바일 2.0'이 독립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 AV 컴패러티브(Comparatives)가 진행한 테스트에서 악성코드 진단율 1위를 기록했다.

28일 안랩은 이달 진행된 테스트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해 99.9%의 악성코드 진단율을 기록, 전체 참가 제품 중 '킹소프트(Kingsoft)'와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카스퍼스키, 트렌드마이크로 등 전세계 14개 모바일 보안 제품을 대상으로 전세계에서 수집한 2천947개의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샘플을 사용해 진행했다.

V3모바일은 함께 진행된 설치 시 배터리 사용량 테스트에서도 3% 미만을 기록했으며 도난 방지(Anti-Theft) 기능, 스팸 전화·문자 방지 기능 등 부가 보안 기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국제 인증으로 증명된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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