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지웍스, 한국가스공사 망분리 사업 수주

[김국배기자] 미라지웍스(대표 남승우)가 한국가스공사의 망분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자사 논리적 망분리 해킹방지 솔루션 '아이데스크(iDesk)'를 공급한다.

이번 한국가스공사 망분리 프로젝트는 3천 200대의 PC를 대상으로 하는 올해 하반기 최대 규모로 평가되고 있으며 미라지웍스의 주요 파트너인 에스큐브아이가 주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미라지웍스가 사업을 수행한다.

논리적 망분리 아이데스크는 국정원 CC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별도의 서버 팜 구축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PC와 운영체제를 그대로 사용해 추가적인 비용을 최소화하고 적은 비용으로 망분리 구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윈도7 64비트까지 호환되며 로컬PC와 동일한 사용자 환경에서 업무를 볼 수 있다. 인터넷 사용, USB장치, 화면 캡처 등을 통제하여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감염경로를 최소화하고 정보유출 가능성도 원천 봉쇄한다.

미라지웍스는 삼성그룹의 제조 및 금융사, 홈플러스,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두산인프라코어, 로엔 엔터테인먼트, 한국서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교통안전공단, 대우증권, 일본 지케이(Jikei) 대학병원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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