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복합기로 '2013 TIPA 어워드' 수상

'XP-850'·'XP-750' '최고의 포토 복합기' 상에 선정돼

[민혜정기자] 한국엡손(대표 스즈키 모토시)은 자사 복합기로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관하는 '2013 TIPA 어워드'에서 '최고의 포토 복합기' 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복합기는 프리미엄 명품 복합기 '엡손(EPSON) 홈 프리미엄(Home Premium) XP-850(국내 모델명 XP-801)'과 'XP-750(국내 미발매)'이다.

'TIPA'는 유럽·북아메리카·남아프리카 지역을 대표하는 사진, 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단체로 사진 및 영상 관련 제품 중 매년 부문별로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왔다.

엡손은 "EPSON XP-850은 엡손이 개발한 '파워 맥스 프리미엄' 잉크를 사용해 사진 인쇄 시 보다 선명하고 화사한 색감 출력이 가능한 프리미엄 복합기"라며 "3.5인치의 대형 슬라이딩 컬러 액정을 탑재, 사진을 출력할 경우 화면에서 인쇄할 이미지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한국엡손 서치헌 이사는 "앞으로도 엡손만의 기술력으로 전세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