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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미투데이' 창업자에 3억 투자


비트패킹컴퍼니 "모바일 서비스에 혁신 이뤄낼 것"

[민혜정기자] 벤처캐피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대표 장병규)는 스타트업 비트패킹컴퍼니(대표 박수만)에 3억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박수만 비트패킹컴퍼니 대표는 "모바일앱 시장은 여전히 블루오션으로, 아직 나오지 않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다시 한번 창업을 결심했다"며 "미투데이와 밴드를 출시했던 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연내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본엔젤스 강석흔 이사는 "연속 창업가(Serial Entrepreneur)의 상징적인 사례로 스타트업 생태계의 의미가 크다"며 "비트패킹컴퍼니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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