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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국가기술자격 시험 7월 첫 시행


KISA 오는 31일까지 원서접수, 전국 5개 지역서 시험 실시

[김관용기자] 국내 첫 정보보안 분야 국가기술 자격 시험이 오는 7월6일 실시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기주)은 7월 6일 시행되는 정보보안기사 및 정보보안산업기사의 시험 접수를 2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보보안기사와 정보보안산업기사는 기존 민간 자격 제도로 운영되던 정보보호전문가(SIS)를 대신해 올해부터 국가기술 자격으로 승격돼 실시되는 시험이다. 산업기사는 전문대학 수준 등급이며 기사는 4년제 대학 수준 등급을 의미한다.

시험은 시스템 보안과 네트워크 보안,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 보안, 정보보안, 정보보안 관련 법규 등에 대한 필기시험과 정보보안 실무 능력을 검증하는 실기시험으로 치러진다.

응시수수료는 필기시험의 경우 1만8천800원, 실기시험은 기사가 2만1천900원, 산업기사가 2만200원이다.

시험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5개 지역에서 시행되며 수험 장소는 홈페이지 원서 접수 시 공지된다. 원서접수는 홈페이지(http://kisq.kisa.or.kr)에서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며 접수현황, 합격자 조회, 자격증 교부 신청 등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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