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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R&D 예산 조정 위한 '현장 소통' 나선다


각 부처 관계자, 출연연, 산업체 전문가와 미팅 진행 예정

[백나영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정부 연구개발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조정을 위해 산업부, 농식품부, 복지부 등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부처 및 연구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7일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8일부터 매주 2회씩 약 10회에 걸친 미팅을 통해 R&D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산의 방향성을 모색한다.

이와 관련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 투자 ▲종자개발 분야 ▲원자력 ▲ICT·SW ▲기초연구 등 R&D예산과 관련된 10개 주제를 선정하고, 각 주제별로 부처 관계자와 정부출연연구기관, 산업체 전문가를 초빙할 계획이다.

미래부는 각 부처가 예산요구서를 제출하기 전인 6월 첫째 주까지 미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연구현장의 연구동향과 수요, 애로요인 등을 평가해 이를 토대로 2014년도 정부연구개발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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