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이어 클라우드서비스 공급자용 솔루션 출시

[김국배기자] 어바이어(한국지사장 양승하)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위해 모바일 기기, 데스크톱 PC등에서 협업이 가능하도록 멀티 채널 클라이언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바이어 콜라보레이티브 클라우드'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솔루션은 고객이 사용하는 데이터에만 비용을 부과하는 등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에게 유연한 운영비용(Operating Expenditure) 모델을 제공하고 특히 영상회의 시스템은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와 도메인, 프로토콜에서 상호 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은 예산과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개인 모바일 기기로 업무를 보는 BYOD(Bring Your Own Device) 관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양승하 어바이어 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해외 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도 기업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어바이어의 고객체험행사인 '2013 어바이어 익스피리언스 투어'를 위해 방한한 어바이어 서비스 공급 총괄 지역 이사 레이 테스케는 "어바이어의 클라우드 솔루션은 기업에게 차별화된 통합커뮤니케이션(UC)과, 컨택센터(CC), 영상회의 솔루션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어바이어, 라드비전 인수로 시스코 겨눈다

• 라드비전-어바이어, 영상회의와 UC 솔루션 상호 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