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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워페이스'로 총싸움(FPS)게임 시장 달군다


오는 23일 워페이스 정식 론칭, 80개 협동모드가 강점

[허준기자] 넥슨코리아가 오는 23일 신작 1인칭 총싸움(FPS)게임 '워페이스'를 출시한다. 워페이스의 참전으로 FPS게임 시장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예정이다.

워페이스는 크라이텍이 개발한 FPS게임으로 화려한 그래픽, 다양한 병과를 통한 협동모드 등이 특징인 게임이다. 이미 세차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협동모드가 강점이다. 워페이스는 기존 FPS게임에서는 없었던 명확한 협동플레이를 내세웠다. 라이플맨과 메딕, 엔지니어, 스나이퍼로 나뉜 병과는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협동미션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시범 서비스 버전에서는 중동 및 발칸 지역을 배경으로 한 총 80개의 협동모드 미션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남미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분쟁지역을 추가해 더욱 많은 미션을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용자간 대전 모드도 총 네가지로 제공되며 맵은 9개가 준비됐다.

게임 오픈과 동시에 강력한 PC방 혜택이 제공된다. 넥슨코리아는 온라인게임, 특히 FPS게임의 경우 PC방 활성화가 성패를 좌우한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용자들이 PC방에서 워페이스를 즐길 경우 고급 총기, 경험치 혜택, 부활코인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워페이스의 국내사업을 총괄하는 넥슨코리아 이정배 실장은 "협동미션을 강조한 워페이스만의 차별점이 기존 FPS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며 "워페이스로 FPS게임 시장, 나아가 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코리아는 워페이스 론칭을 앞두고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시트콤 '푸른거탑' 주인공들이 출연한 워페이스 홍보영상을 공개했다. 개그맨 김재우 정진욱 등 푸른거탑 출연진은 시트콤 속 친근한 군장병 이미지를 앞세워 워페이스 공식 홍보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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