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룰더스카이'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을 연 JCE가 후속작 '룰더주'를 공개했다. 2년 연속 인기 행진을 하고 있는 '룰더스카이'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JCE는 6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룰더스카이'이용자 간담회를 열고 올해 출시 예정인 후속작 '룰더주'의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룰더주'는 아기 동물을 성장시켜 나가는 동물 교감 소셜 게임으로 생생한 표정과 모션을 통해 동물과의 감성적 교감을 느낄 수 있게 제작됐다. 친구의 아기 동물을 봐주거나, 친구의 아기 동물과 '메이트'를 하면 색깔이 다르거나 날개가 달려있는 특별한 동물을 획득할 수도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룰더스카이'에서 별도의 로그인 없이 '룰더주'로 이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현재 4번째 위성 섬까지 공개된 '룰더스카이'에 5번째 위성 섬이 신설되며, 이 위성 섬으로 이동하면 '룰더주'를 즐기게 되는 시스템인 것. 기존 '룰더스카이' 이용자들이 자연스럽게 '룰더주'로 유입될 수 있는 구조다.
JCE 박준승 모바일 사업부 팀장은 "'룰더스카이'에 없었던 감성 요소를 추가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이 '룰더주'"라면서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고품격 그래픽과 동화적인 감성으로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