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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심의위, '학교의 눈물' 등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선정


1월 우수 프로그램 5편 선정해 방송회관서 시상식

[강현주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학교의 눈물' 등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5편을 선정해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시상식을 열었다.

수상작은 ▲SBS 스페셜 3부작-학교의 눈물 ▲EBS 특별기획 다큐멘터리-위대한 바빌론 ▲국악FM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특집 다큐멘터리-자이니치, 공존의 아리랑 ▲채널A 특별기획 탈북 ▲특집 다큐멘터리 종자(種子), 미래를 바꾼다 5편이다.

'학교의 눈물'은 학교 폭력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드러내 시청자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모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대한 바빌론'은 성경 속 바벨탑의 실체를 제시하고 3차원 컴퓨터 그래픽으로 복원해 고대 문명의 비밀을 흥미롭게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

'자이니치, 공존의 아리랑'은 재일교포의 삶과 애환 속에 아리랑의 역사와 의미를 그려내고 아리랑의 새로운 가치를 시청자에게 전달했다는 평이다.

'특별취재 탈북'은 북한 주민의 탈북 과정을 동행 취재해 탈북자 문제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이끌어냈다.

'종자, 미래를 바꾼다'는 수입산 의존도가 높은 국내 종자산업의 실상을 조명하고 제주형 토종 종자 개발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이 돋보였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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