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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온라인 'SW 자산관리사' 자격갱신시험 신설


언제 어디서나 홈페이지 통해 자격 갱신 가능

[김국배기자]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SPC)는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사(C-SAM) 자격 취득자들이 자격 유효기간 연장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자격 갱신시험'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C-SAM 자격은 국내 유일 SW 자산관리 분야 자격증으로 유효기간은 취득일로부터 2년이다. SPC는 빠르게 증가하는 응시생 수요에 발맞춰 기존의 오프라인 보수교육 수료 방식 대신 온라인 자격 갱신시험 신설해 자격 취득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기간 연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갱신을 희망하는 취득자는 C-SAM 홈페이지(www.c-sam.or.kr)를 방문해 회원 로그인, 자격증 관리, 결재, 갱신시험 순으로 진행 후,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인터넷 기반(IBT)인 이번 시험은 1급 25문제, 2급 20문제의 4지 선다 객관식으로 출제된다. 합격여부는 시험이 끝난 후 컴퓨터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고 자격 연장은 합격일로부터 2년이다. 또한 응시 횟수 제한이 없어 불합격자는 결재 후 1주일 안에 여러 번 응시가 가능하다.

김은현 SPC 회장은 "올해 첫 시험에 200명 이상이 응시할 만큼 SW 자산관리와 C-SAM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C-SAM 자격 취득자들이 IT 전문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취득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자격증 혜택을 늘려가고 대외적 위상 강화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SAM 자격 검정은 기업과 기관의 경영활동에서 발생하는 SW 문제 전반을 관리하고 SW와 관련된 정책과 저작권, 운영,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자격 시험이다. 2006년 3월 처음 시행된 이래 현재까지 약 800명이 합격했으며 오는 16일 서울과 부산에서 올해 제1회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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