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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 지능형 영상감시 사업 본격화


조직 신설 및 4대 보안 시장 공략 계획 수립

[김관용기자]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 공급 사업을 시작한다.

앞서 화웨이코리아와 영상감시 부문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한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안전도시와 철도 및 도로교통관제, 재난재해방지 비상지휘 본부, 캠퍼스보안을 4대 주요 보안 시장으로 정하고 전담 영업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준비를 마쳤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공급하는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은 화웨이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칩셋을 기반으로 최소한의 대역폭만을 사용해 HD 영상을 구현하며 효율적인 인코딩을 지원하는 기술특허 제품이다. 시간, 이벤트, 특징에 따른 영상 데이터 정보 검색 등의 지능형 저장과 분석 기능을 제공해 관리 인력 투입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화웨이의 지능형 영상 감시 솔루션은 기존의 CCTV가 범죄 발생 후의 후속 조치 수단으로 사용되던 것을 넘어 지능형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사전에 특정 인물과 차량, 사물 등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비상지휘본부를 꾸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전략 마케팅의 일환으로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13 세계보안엑스포(SECON)에 참가해 최신 영상 감시 솔루션과 세계 최초로 개발된 LTE 카메라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공공사업본부장 최용진 상무는 "LTE, 와이파이, 3G 등의 고속 네트워크 지원과 라이브 영상 감시 등 화웨이의 기술력과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체계적인 영업력을 통해 올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함으로써 솔루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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