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으로 천문학에 '성큼' 다가가기!

[민혜정기자] 나로호 발사 성공으로 우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우주를 공부해보고자 책을 펼쳐봤더니 따분하고 어렵다고 호소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이럴 땐 앱을 이용해보자. 3D로 천체를 보여 줄 뿐 아니라 다양한 상식도 알려 준다.

◆폰으로 태양계 여행하기, '솔라 워크'

이 앱은 행성의 궤도, 내부구조 등을 보여준다. 행성에 대한 역사도 설명 돼 있다. 3D 모드를 사용하면 3차원으로 태양계를 살펴볼 수 있다. 단 3D 안경이 필요하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우주의 신비 탐험, '우주탐험: 별지도 3D+'

'우주탐험'을 사용하면 이용자가 있는 장소와 시간에 따라 볼 수 있는 행성, 별자리, 성운 등을 찾을 수 있다.

국제우주정거장을 포함한 100여개의 인공위성 위치도 알려준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유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달에 대한 모든 것, '달 모양 보기 프로'

이 앱을 이용하면 모든 날짜와 위치에서 달 모양, 초승달 각도, 월출·월몰 시간을 알 수 있다.

달 이미지를 드래그하면 달의 뒷면도 보여 준다.

구글플레이에서 유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우주 미스테리 극장, '미스테리 대백과-우주편'

'미스테리'는 크게 '외계인 미스테리'와 '우주 미스테리'로 구성 돼 있다.

'외계인'에서는 외계인, UFO에 관한 이야기를 제공한다. '우주'에서는 달과 화성, 태양계를 둘러싼 미스테리를 알려준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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