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朴 보육관련株 급등…보육 정책 중앙정부 책임 강조

[이경은기자] 박근혜 당선인이 중앙정부의 보육정책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가운데, 보육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22분 현재 보령메디앙스는 전날보다 4.82%(550원) 올라 1만1천950원에 거래 중이다. 아가방컴퍼니도 3%대로 뛰고 있다.

박 당선인은 전날 전국 광역시·도지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나온 만 0~5세 무상보육이 지방재정에 부담이 된다는 의견에 대해 "보육사업과 같은 전국을 단위로 이뤄지는 사업은 중앙정부가 재원을 책임지는 것이 맞다"며 "지방의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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