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다보스포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김국배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서 발표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캐나다 경제전문지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최근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올해의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지난해 종합순위 26위에서 13단계 상승한 13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 선정은 전세계 3천5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다양성 ▲안전성 ▲효율성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역량 ▲채용 및 고용유지 ▲에너지·온실가스·수자원 효율성 제고 ▲사회공헌활동 등 총 11개의 주요 성과 지표로 평가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지표로 측정하는 '지구 및 공동체 바로미터(The Planet & Society Barometer)'를 분기별로 발표해 왔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지사장은 "앞으로도 에너지 절감을 위한 솔루션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전 세계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지속가능한 기업으로서의 가치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슈나이더 일렉트릭,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용 '적극 장려'

• 슈나이더 일렉트릭, 고객 데이터센터 평가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