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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뱅크, 스마트카 기능 담은 앱 선보여


음성명령과 모션센서 이용한 '카플러스' 출시

[김국배기자] 인포뱅크가 스마트카(Smart Car)의 기본적인 기능을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카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카플러스의 '안전운전모드'는 전화나 문자를 음성명령과 모션센서로 이용할 수 있다. 보통 전화나 문자를 사용하려면 화면을 보고 터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손과 눈이 휴대폰에 빼앗기지만, 이 앱을 사용하면 화면을 볼 필요도 자판을 일일이 쳐야할 필요가 없다.

'안전운전도우미' 기능은 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면 '과속차단모드'가 실행된다. 아무리 음성으로 이용한다고 해도 빠르게 이동하는 중에는 운전자가 집중을 하도록 기능을 차단하고 경제속도를 권장한다.

추가적인 기능으로는, '출동' 이라고 하면 보험사 긴급출동으로 전화가 걸리거나 '카(Car)톡'을 사용하면 주변 운전자들과 보이스톡으로 긴급상황이나 운전정보를 알릴 수 있다. 또 '음성메모' 기능은 사용자의 말을 녹음해 문자로 바꿔 저장한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카플러스는 운전 중 부득이 휴대폰을 이용해야 할 상황에서 운전자가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을 해소하고 안전운전을 하도록 권장하는 운전자 중심의 무료 어플리케이션"이라고 말했다.

카플러스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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