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아키에이지'로 부활한 MMORPG 제왕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

'아키에이지'는 게임 업계 유래없는 기록들을 세웠다. 5차례에 걸쳐 80일간 대장정의 비공개테스트, 400억원을 훌쩍 넘기는 개발비, 6년이라는 개발기간. 중국과 북미 등 글로 벌 주요 시장에서는 이미 1년 전부터 최대 기대작으로 꼽고 있다.

국내 MMORPG의 창시자로 불리는 송 대표는 MMORPG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다. 무엇보다 또 하나의 세상을 만드는 것이 MMORPG의 목표라는게 송 대표의 생각이다.

"최근에 논타깃팅(자동으로 공격 타깃을 정해주는 방식) MMORPG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레벨업, 퀘스트, 전투, 액션성 살리고 것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MMORPG는 가상 사회에요. 현실에 가장 가까운 것이죠. 그래서 FPS나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한번 시간하면 오래 플레이하게 되고, 게임 안에서 생활들이 이뤄지죠."

MMORPG 창시자로 꼽히는 송재경이 14년만에 내놓는 후속작 '아키에이지'가 다시 한번 국내 온라인 게임의 전설이 될 수 있을까. 2013년 게임 시장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아키에이지'로 부활한 MMORPG 제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