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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에오스' 첫 공개…30일 비공개 테스트 시작


개발사 엔비어스 처녀작, 개발 기간 3년

[이부연기자] NHN(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21일 서울 양재동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에오스'를 최초 공개하고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개발사 엔비어스의 처녀작 '에오스'는 지난해 5월 퍼블리싱 계약 발표로 외부에 처음 알려졌으며 2009년 9월 개발을 시작해 3년여간의 개발 과정을 거쳤다. 엔비어스는 넥슨과 엔씨소프트 출신의 실력있는 개발진으로 구성됐다.

'에오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 MMORPG를 표방해 제작됐으며 쉬운 조작과 게임성이 특징이다. 또한 '힐러' 없는 클래스 구성으로 빠르고 전략적인 파티 플레이가 가능하며, 솔로부터 매스까지 끊임없는 던전 어드벤처로 지루함을 최대한 없앴다.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21일부터 테스터 참가 접수를 받고 28일 테스터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NHN과 엔비어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4개 클래스의 성장, 6종의 인던, 소울 시스템 및 보석강화 등 주요 시스템의 게임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50레벨까지의 방대한 콘텐츠를 준비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준성 엔비어스 대표는 "누구나, 모두가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했다"면서 "'에오스'는 쉽고 다양한 콘텐츠로 무장했으며, 많은 분들이 즐겁고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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