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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미러리스 망원렌즈 2종 출시


루믹스G X 35-100mm, 45-150mm 망원 줌렌즈

[박웅서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8일 미러리스 카메라용 망원 줌렌즈 2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루믹스G X 35-100mm 프리미엄 렌즈'와 '루믹스G 45-150mm 렌즈' 등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미러리스 렌즈 17종과 렌즈 앞에 부착해 화각이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컨버젼 렌즈 4종 등 모두 21종의 렌즈를 보유하며 업계 최다 보유 기록을 자체 갱신했다.

루믹스G X 35-100mm 렌즈는 렌즈면에 빛 반사를 줄여주는 나노 표면코팅을 한 프리미엄 망원 줌렌즈다. 초점거리는 70-200mm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바로 앞에 있는 것처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초점거리와 상관없이 전 영역을 렌즈밝기 F2.8로 촬영할 수 있어 심도 깊은 아웃포커싱 사진을 연출할 수 있으며 셔터 스피드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 줌을 크게 조절해도 렌즈 전체 길이가 변하지 않아 휴대성도 높였다.

이 밖에도 방진-방적 설계로 비가 오거나 먼지가 많은 열악한 조건에서도 촬영이 자유롭다.

함께 출시된 루믹스G 45-150mm 렌즈는 초점거리 90-300mm의 초망원 줌 렌즈다. 렌즈 자체에 광학식 손떨림보정 기능을 탑재했으며 렌즈밝기는 F4.0~5.6이다.

제품 가격은 35-100mm 렌즈가 199만9천원, 90-300mm 렌즈는 39만9천원이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팀 모리타 타카요시 팀장은 "파나소닉은 다양한 화각을 요구하는 사용자들의 바램을 만족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여러 렌즈들을 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라인업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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