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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LTE 가입자 인당 데이터 사용량 1.8GB"


[컨콜]3G 대비 60% 이상 높아

[강은성기자] SK텔레콤 LTE 가입자의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1.8GB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6일 진행한 2012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혔다.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 안승윤 경영지원실장은 "LTE 데이터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을때보다 데이터 이용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현재 1.8GB 정도 평균 이용량을 보이고 있는데 이는 3G 가입자의 평균 1GB 보다 60% 가량 많은 수치"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3분기에 매출 4조1천255억원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올렸지만 영업익은 3천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6, 전년동기 대비 46.4% 줄어드는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천7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5.7% 늘어났지만 전년동기로는 57% 줄었다.

강은성기자 esth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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