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8 스토어앱 위한 '비주얼 스튜디오 2012' 출시

[김수연기자]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13일 윈도8 스토어 앱 개발 도구인 '비주얼 스튜디오 2012(Visual Studio 2012)'를 출시했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2'는 윈도, 윈도폰, 윈도 애저, 윈도 서버, SQL 서버 등 다양한 플랫폼과 디바이스에서 구동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윈도 8은 물론 윈도 서버 2012, SQL 2012 기반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와 윈도 애저, SQL 애저 기반의 퍼블릭 클라우드 등 모든 개발 환경을 지원한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2'가 지원하는 개발 언어는 C# 언어, C++, 비주얼베이직, HTML5, 자바 스크립트, F# 등이며, 개발자들은 이 제품과 '닷넷 프레임워크 4.5(.NET Framework 4.5)'를 활용해 PC, 폰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용 앱을 보다 쉽게 개발 할 수 있다고 MS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비주얼 스튜디오 2012'는 '팀파운데이션 서버 2012(Team Foundation Server 2012)'를 통해 협업 환경을 제공, 여러 명의 개발자들이 소스코드 관리, 빌드, 테스팅, 리포트, 분석 등의 작업을 보다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주얼 스튜디오 2012'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사이트(http://www.microsoft.com/visualstudio/kor/products/visual-studio-overview)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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