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는 14일 베이징에서 11차 한중 경제장관회의를 갖는다.
13일 재정부에 따르면 우리 측에서는 박 장관을 비롯해 대외경제국장, 경제정책국장, 환경부와 국토해양부 담당국장 등 12명이 참석한다.
또한 중국 측에서는 장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등 12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최근 경제현황과 자국의 주요 겅제정책 방향, 에너지절약 정책·배출권 거래제 협력방안, 공정거래·경쟁정책 분야 등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박 장관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 금융인들과 각각 간담회를 갖는다. 아울러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등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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