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프리보드 기업 상반기 부진…영업익 전년比 22.7% 하락


[이혜경기자] 프리보드(장외시장) 12월 결산법인의 올 상반기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가 프리보드의 12월 결산법인 44개사 상반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618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 영업이익은 379억원을 올려 22.7%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당기순이익은 539억원을 내 50.7% 증가했지만 이는 물류보관업체 코리아2000의 영업외수익 때문이었다. 종속회사의 지분법이익 240억원이 영업외수익에 잡힌 것.

이를 제외할 경우, 이들 44개사의 상반기 순이익은 2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5% 감소한 것으로 계산된다.

분석기업 44사 중 흑자를 낸 기업은 64%인 28개사에 그쳤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프리보드 기업 상반기 부진…영업익 전년比 22.7% 하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