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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혼, 4년 만에 신규직업 아사신 등장


마교 종족 추가, 향후 마교 직업 계속 업데이트

[허준기자] 엠게임은 여름방학을 맞아 캐주얼 횡스크롤 무협 게임 '귀혼'의 신규직업 추가를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오는 25일 진행한다.

귀혼은 열혈강호 온라인, 영웅 온라인과 함께 엠게임의 대표 무협 게임으로 자리잡은 게임이다. 기존 동양풍의 파벌 정파와 사파에 이어 비밀스럽고 음산한 분위기의 마교를 새롭게 추가하고 마교 소속의 신규 직업 '아사신(암살자)'을 선보인다.

신규 직업 아사신은 암살에 특화된 직업으로 무기 '조'와 '륜'을 사용해 빠른 속도의 날카로운 공격을 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사신 캐릭터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같은 계정에 6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1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캐릭터 생성 시 60레벨부터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아사신은 상대방의 공격을 반사하고 독을 거는 '영왕축수', 상대의 이동 속도를 하락 시키는 '흑사질독' 등 전략과 컨트롤의 묘미를 담은 상급자용 기술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귀혼에서는 신규 직업의 스킬을 체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맵 '침묵의 신전'을 공개한다. '침묵의 신전'은 아사신 캐릭터를 생성할 경우 자동 입장하게 되며 퀘스트를 통해 '아사신' 등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귀혼 총괄 PM 이창석 실장은 "이번 새로운 파벌 마교의 등장으로 동양적이었던 귀혼에서의 새로운 분위기 변화가 시작된다"며 "아사신 업데이트 이후 60레벨부터 즐길 수 있는 마교의 신규 직업을 계속해서 업데이트 해 나갈 예정으로 고레벨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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