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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대표단 "한국 모델로 전자정부 구축 희망"


교통통신부 장차관 등 대표단 행안부 방문

[김관용기자] 보츠와나공화국의 노노포 몰레피 교통통신부 장관 등 6명의 전자정부 대표단이 한국의 전자정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23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방한했다.

행정안전부 서필언 제1차관은 23일 보츠와나공화국 전자정부 대표단과 만나 한-보츠와나간 전자정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의 전자정부 발전과정과 우수사례 및 성공요인을 소개했다.

보츠와나는 2016년까지 전자정부 구축 완료를 목표로 전자정부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지난 해 교통통신부 차관의 방문에 이어 이번에는 교통통신부장관, 전자정부 위원장을 비롯한 고위급 인사들로 대표단을 구성해 방한했다.

노노포 몰레피 교통통신부 장관은 서필언 차관과의 환담에서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구축경험과 노하우 공유를 희망하며, 한국 정부의 많은 도움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필언 차관은 "현재 논의가 상당부분 진전된 한국과 보츠와나간 정보화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양국간 협력사업 발굴, 정보화 인력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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