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컴투스 신고가…"2분기부터 고성장할 것"

[이경은기자] 코스닥시장이 소폭 하락하고 있지만 컴투스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컴투스는 전일 대비 4.80%(1천700원) 올라 3만7천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새로 쓴 신고가는 3만7천150원이다.

이날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컴투스가 모바일 게임 시장 확대에 따라 2분기부터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11년 신규게임 개발을 위해 진행했던 대규모 투자의 성과가 최근 가시화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컴투스의 신규 모바일게임인 '타이니팜', '프로야구 2012' 등이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이니팜과 프로야구2012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 기준 최고 매출 순위 2위와 4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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