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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터치 울트라북 1년내 30개 이상 출시"


"자체 리서치 결과 소비자들이 터치 형태 원해"

[백나영기자] 인텔이 1년 내 30개 이상의 터치 기반 울트라북을 출시하면서 울트라북에 대한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인텔은 지난 5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아이비브릿지)가 탑재된 8개 제조사의 울트라북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희성 인텔코리아 지사장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많은 기기에 터치스크린이 탑재되면서 터치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고 인텔 자체 리서치 결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형태도 터치였다"고 말했다.

인텔은 터치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캔도(Cando), 한스터치(HannsTouch), TPK, 윈텍(Wintek) 등 다수의 터치 제조업체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인텔은 터치 울트라북을 시작으로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 형태, 떼었다 붙일 수 있는 디테쳐블 형태 등의 '울트라북 컨버터블'도 선보이며 사용자에게 새로운 컴퓨팅 사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음성과 터치 기술 등 자연스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다양한 형태의 울트라북으로 인간이 소통하듯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아이돌 그룹 2NE1이 참석했다. 2NE1은 인텔과 협업으로 진행된 프로젝트 '메이크 썸 노이즈(Make Thumb Noise)'의 완성곡 'Be mine'을 공개했다.

백나영기자 100na@i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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