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내달 2일 '제1회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 결선

[정은미기자] 동원F&B는 내달 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라퀴진에서 '제1회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 결선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온라인 예선에서는 총 291팀(2인 1팀)이 참가해 14: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결선에 진출한 20개팀의 참가자들은 '건강한 요리는 맛있다'라는 테마로 동원F&B의 다양한 제품 (동원참치, 델큐브참치, 순닭가슴살, 리챔, 양반포기김치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시연하게 된다.

심사 기준은 건강성, 창의성, 맛과 담금새, 실용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총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 20팀 모두에게는 재료비 및 교통비,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대회는 정혜정 국제한식조리학교장, 요리연구가 이미경씨, 푸드 컬럼니스트 유지상씨, 주부 파워블로거 임경주씨 및 동원F&B 관계자 3명 등 총 7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서정동 동원F&B 홍보실 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저염, 저칼로리 등 건강한 요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 건강한 식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즐겁고 멋진 소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미기자 indiu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