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진용씨 등 정보통신기술사 15명 합격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최종 합격자 발표

[강호성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양유석, KCA)은 4일 정보통신 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의 최고 자격인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자 15명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그동안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돼온 정보통신기술사 국가기술자격검정은 자격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부터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KCA로 검정업무가 이관된 바 잇다. 첫 필기시험이 지난 2월 12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시행됐다.

이번 제96회차(2012년 제1회) 정보통신기술사 자격시험은 총 334명의 정보통신분야 전문 기술인이 응시해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15명이 최종 합격했다.

최고령 합격자는 김진용(60세)씨로 알려졌으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4일 오후1시 이후 KCA 자격검정본부 홈페이지(www.CQ.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유석 KCA 원장은 "KCA로 이관돼 처음으로 배출한 정보통신기술사 합격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우리나라의 방송통신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CA는 정보통신분야 국가기술자격검정 전문기관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지닌 기술인력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도록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8회차(2012년도 제2회) 정보통신기술사 자격검정은 7월27일부터 8월2일 까지 원서를 접수받아 8월19일에 필기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사 자격검정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연간 2회 시행된다.

강호성기자 chaosing@inews24.com

2024 iFORUM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진용씨 등 정보통신기술사 15명 합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