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경기자] 프리보드에서 거래되는 12월 결산법인의 지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개선됐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프리보드의 12월 결산법인 59개사 가운데 전기와 비교가 가능한 5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프리보드의 12월 결산법인들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19.4% 증가한 1조6천4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3% 늘어난 891억원을 올렸다.
이와 달리 당기순이익은 9.3% 감소한 552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사대상 기업 중 매출액이 높은 상위 10개사는 삼보이엔씨, 두원중공업, 우신공업, 앤알커뮤니케이션, 한국체인공업, 동진건설, 코캄, 풍국, 네추럴에프앤피, 아하정보통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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