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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투명우산' 필요한 초등학교 어디?


투명우산 받을 초등학교 13일까지 접수…120개교에 10만개 공급

[정수남기자] 현대모비스가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투명우산 나눔' 배포 대상 초등학교 선정을 위한 접수를 진행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0년부터 빗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우산을 직접 제작해 전국 초등학생에게 나눠주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매년 10만개씩 작년까지 모두 20만개를 지급했으며, 올해도 10만개(120개 학교)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작년까지 전국 사업장 인근 초등학교에 투명우산을 나눠줬으나, 올해부터는 공모를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확산과 배포 대상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사연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키로 했다.

공모 신청은 현대모비스, 교통안전공단, (재)한국어린이안전재단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투명우산 지원이 필요한 초등학교명과 신청 사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에는 전교생에게 '투명우산'과 어린이교통안전 수칙이 담긴 '교통안전 알림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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