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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 리드싱어 보노, 드롭박스에 투자


지난 해 펀딩 때 기타리스트 디 에지와 함께 참여

[김익현기자] 아일랜드의 전설적인 록밴드 U2 멤버들이 인기 웹 스토리지 서비스인 드롭박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드록박스 측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드롭박스는 2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U2 멤버인 보노와 디 에지가 지난 해 실시했던 2천500만달러 규모의 2차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본명이 폴 데이빗 휴슨인 보노는 U2의 리드 싱어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보노는 각종 자선 활동이나 환경 문제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많은 존경을 받고 있다. 지난 2007년에는 영국 명예 KBE 훈장을 받기도 했다.

보노와 함께 이번 투자에 참여한 디 에지는 U2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투자 회사인 엘리베이션 파트너스 공동 창업자인 보노는 IT 관련 투자에도 상당히 많은 관심을 보여 왔다. 엘리베이션 파트너스는 팜, 포브스, 옐프, 페이스북 등에 투자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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