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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 제2 페이스북 노린다


페이스북 수익모델 설계사 영입

[안희권기자]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분야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는 핀터레스트가 수익 모델 도입에 나선다.

벤처비트는 핀터레스트가 페이스북 수익모델 설계사인 팀 켄달을 영입하고 수익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핀터레스트 실버맨 최고경영자(CEO)는 포춘과 인터뷰에서 팀 켄달 페이스북 비즈니스모델 전략가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팀 켄달은 초창기 페이스북의 수익모델을 총괄 지휘했던 사람이다.

핀터레스트는 팀 켄달 영입으로 페이스북처럼 수입모델 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은 지난해 광고로 32억 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는 총 매출의 85%에 해당한다. 핀터레스트는 페이스북의 비즈니스모델을 채용해 수익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1천780만명의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팀 켄달의 영입으로 핀터레스트의 수익화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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