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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소액주주 지분증가 가야전자 1위


 

코스닥종목들의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소액주주 비중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가야전자는 경우소액주주 지분증가율이 1년사이 50.48%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작년말 기준 총 발행주식수는 79억4천300만주로 전년말의 62억8천300만주보다 26.4% 증가했다. 등록법인의 수가 500개에서 698개로 늘었기 때문이다.

투자주체별 주식분포 상황을 보면, 개인의 보유비중이 지난 99년 55.7%에서 2000년 61.6%, 지난해 63.8%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보유비주 역시 99년 1.9%, 2000년 4.1%, 지난해 4.7%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면 기관 비중은 99년 5.7%에서 2000년 10.8%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6.1%로 크게 감소했다.

또 특수관계인 포함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작년말에 38.5%로 1년전의 42.0%보다 3.5%포인트 떨어졌다.

이와함께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15%이상 증가한 기업은 일간스포츠, 동신에스엔티, 한올, 피케이엘, 광림특장차 등이다.

반면 소액주주 지분율이 높아진 회사는 가야전자, i인프라, 프로소닉, 에쓰에쓰아이, 다이넥스 등으로 나타났다.

심화영기자 dorot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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