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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산업연합회, 김대훈 LG CNS 대표 회장 재선임


정기총회 개최, 2012년도 사업 계획 발표 및 임원 선임 등 의결

[김관용기자]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제30회 정기총회를 열고 김대훈 LG CNS 대표를 회장으로 재선임했다.

또한 올해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중점 사업으로 ▲IT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연구조사 강화 ▲IT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활동 확대 ▲IT전문인력 육성과 재직자 능력향상 지원 강화 ▲글로벌 IT협력 네트워크 내실화 및 IT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회원 서비스 강화와 분야별 네트워킹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대훈 회장은 "IT산업에 대한 투자와 관심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며 "전산업 경쟁력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하는 IT산업의 미래를 제안하는 관점에서 올해 연합회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우선 IT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제안과 연구를 강화해 IT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IT 관련 협회와 학회, 언론 등과 연합해 '제18대 대선후보초청 IT정책포럼'을 개최해 IT산업 정책제안의 구심점 역할을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IT산업계 분야별 전문가와 정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IT서비스미래포럼, 소프트웨어 미래포럼 등을 구성해 분야별 미래비전을 연구하는 커뮤니티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IT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활동도 확대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디지털 미디어 메가트렌드', '모바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비롯해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한 분야별 세미나를 개최하고,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지원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기업 혜택도 가시화할 예정이다.

연합회 주력 분야인 IT전문인력 육성 분야도 지속해 나간다. 실무형 IT인력 양성을 위한 IT멘토링 사업을 강화해 IT인재 5천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3년차를 맞는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연수 센터 운영도 내실화해 창의적 소프트웨어 전문가 발굴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글로벌 IT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IT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회원 서비스 활성화 등에도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양자간, 다자간 협력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 IT산업 영향력을 높이고 구체화된 회원 관계 강화로 회원의 서비스 체감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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