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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백현중·낙동중 '우수정보윤리학교' 지정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대응교육 및 선도적 실천 활동 앞장

[김관용기자] 행정안전부는 청소년 정보화 역기능 대응교육과 선도적 실천 활동에 앞장선 경기 용인백현중학교와 부산낙동중학교에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정보윤리학교로 지정했다.

정부표창을 받은 두 학교는 인터넷예절 교육, 칭찬릴레이, 표어․포스터․글짓기 경진대회, 불법 다운로드 및 사이버폭력 안하기 약속운동, 아름누리지킴이 동아리 운영 등 올바른 정보이용교육과 건강한 정보윤리 실천 활동에 힘써왔다.

정보윤리학교는 전국 초·중·고교 400개 학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을 보호하고 타인을 존중할 줄 하는 건강한 미래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별 교육프로그램이다.

특히 최근 인터넷이나 휴대폰을 통한 사이버폭력, 사이버왕따 등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정보윤리와 인성교육 등 집중적인 예방교육과 피해자 구제활동이 중요해지고 있다.

행정안전부 황서종 정보화기획관은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일선 교육현장에 계신 선생님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정부와 함께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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