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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 스마트폰용 중고 장터 앱 출시


중고 장터 서비스 '다나와 장터' 모바일 용 개발

[강현주기자]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www.danawa.com)가 자사 중고 장터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다나와 장터' 앱을 10일 출시했다.

다나와 장터는 일 2천 건의 거래 게시물이 게재되는 온라인 중고장터로 IT기기 및 PC관련 제품 거래에 특화돼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나와 장터 앱은 조회 및 검색만 가능하던 기존의 중고장터 앱과 달리 직접 게시물을 등록하고 거래할 수 있다.

위치기반 상품등록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거래자를 탐색할 수 있으며, SNS와 연동해 게시물을 퍼뜨릴 수 있다. 궁금한 상품 정보를 판매자에게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다나와 관계자는 "중고제품 거래에 시공간 제약을 없애는 한편, 안전한 개인 간 거래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장터 앱을 기획했다"며 "소비자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나와 장터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에 등록됐으며 다음주 애플 앱스토어에도 등록 될 예정 이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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