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연기자] 올해 공인회계사 지원자 수가 큰 폭으로 줄었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지원자 수가 1만1천498명으로 지난해 1만2천889명보다 10.8%(1천391명) 줄었다.
제1차시험 지원자 수는 학점이수제와 영어시험대체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7년 4천444명을 최저점으로 매년 증가 추세였다.
금감원은 앞으로 공인회계사 제1차시험 응시자는 1만1천~1만2천여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감원은 내달 10일 금감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 및 금융위원회 홈페이지(http://www.fsc.go.kr)에 1차시험 장소 및 시간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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