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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베드, WAN 최적화 운영시스템 RiOS 7.0 출시


비디오, UDP 및 IPv6 등에 대한 가속와 VDI 지원 확대

[김관용기자] 리버베드테크놀러지 코리아(대표 김재욱)는 자사의 원거리통신망(WAN) 최적화 운영시스템인 'RiOS(Riverbed Optimization System)'의 신규버전을 출시했다고 21일 발표했다.

RiOS 7.0 출시를 통해 리버베드는 HTTP(Hypertext Transfer Protocol) 비디오, 실시간으로 트래픽을 전송하는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는 UDP(User Datagram Protocol),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터넷 사용에 대비하기 위해 개발된 IP인 IPv6 등에 대한 가속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적화 대상 제품군을 더욱 확장했으며, 데스크톱 가상화(VDI)에 대한 최적화 성능도 강화했다.

여기에 전송률 및 에러율 관리를 통한 서비스 품질 제고와 확장성 및 보안성을 향상시킴으로써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전반에 대한 기업의 통제력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리버베드의 제품 마케팅 담당 마일즈 켈리 수석 이사는 "UDP 및 IPv6에 대한 신규 지원은 고객들의 요구를 지원하기 위해 RiOS의 기능을 확장한 것"이라면서 "리버베드는 가장 폭넓은 기업의 핵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적화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관용기자 kky144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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