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롭박스, 모바일 앱 취약점 손 댔다!

[안희권기자] 파일공유서비스업체인 드롭박스(Dropbox)가 모바일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현지시간) 전했다.

드롭박스는 보안 취약점 때문에 일부 사용자들에게 소송을 당한 바 있다. 드롭박스는 이번에 보안 기능을 개선한 모바일 API 버전과 웹앱 버전을 공개했다.

드롭박스는 이들 버전에서 보안 기능 외에 앱폴더와 검색, 플랫폼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드롭박스는 최근 2억5천만 달러를 투자 유치했으며, 기업가치를 40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