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즈앤노블, e북 단말기 신모델 출시…아마존 킨들 견제

[안희권기자] 반즈앤노블이 e북 단말기 신모델 2종을 공개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3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번에 공개된 e북 단말기는 누크 컬러 e북 단말기 후속기종으로, 앙코르(249달러)와 어크레임(349달러)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누크 터치는 139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앙코르 단말기는 7인치로 기존 누크터치(6인치)보다 화면이 약간 커졌다. 어크레임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들 제품은 4분기부터 출시돼 아마존 킨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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