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언스, 윤보현 신임 사장 선임

[김관용기자] 휴대폰결제 기업 모빌리언스가 윤보현씨를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

8일 모빌리언스에 따르면 신임 윤보현 사장은 1964년생으로 충주고와 성균관대 정보공학과를 졸업하고 LG투자증권을 거쳐 2000년부터 최근까지 이데일리 솔루션사업본부장(전무)으로 재직했다.

윤 사장은 "스마트폰 등 대중적인 플랫폼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전자결제 전문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전사적인 역량 집중과 기술개발 및 고도화가 필요하다"며 "가맹점, 이용자 모두가 신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업계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빌리언스는 주주총회 결과 곽재선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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