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중국 동시접속자수 300만명 돌파

지난 4월에 이어 다시 기록 경신

[박계현기자]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가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 중인 총싸움게임(FPS) '크로스파이어'의 최다 동시접속자수가 8월 기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4월 발표한 최다동시접속자수 270만명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한 것으로 중국 온라인게임 역대 최고 기록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회사의 서비스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의 개발역량과 현지 파트너사인 텐센트게임즈의 마케팅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크로스파이어'의 지속적인 성공은 배급·개발·현지화 등 3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탄탄한 인프라를 구축 해온 결과"라며 "성장 잠재력이 여전히 무궁무진한 중국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