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KT의 인터넷 전화 사업 부문이 가입자 증가와 함께 전년 동기 대비 15.3% 성장했다.
KT는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설명했다.
KT 최고재무책임자 김연학 전무는 "인터넷 전화 시장의 가입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가입자가 지속적으로 늘어 수익 역시 향상해 전년 동기 15.3%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전무는 "PSTN(집전화) 부문은 이동전화, 특히 스마트폰 이용량이 늘어나면서 집전화 통화량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유선 정액제 가입자가 표준요금제로 전환하면서 집전화 부문은 수익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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