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희기자] 한국정보인증(대표 고성학)은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고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서비스'는 기존 PC처럼 액티브X를 이용하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고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윈도 OS 뿐 아니라 다양한 웹 브라우저에서 작동할 수 있어 일반 기업들이 자사의 스마트폰 앱 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들은 한국정보인증의 '스마트PKI' 솔루션을 설치하면 된다. 또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에서 PC로, PC에서 스마트폰으로 이동시켜 보관할 수 있는 기능도 홈페이지(www.kicasign.com)를 통해 적용할 수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스마트폰 공인인증서 앱은 다음달 1일부터 안드로이드폰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에서는 6월 중순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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