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 로봇청소기 신제품 '뽀로' 출시

신제품 뽀로 시리즈(K3·K5·K7)는 거미줄 형태의 청소 방식을 채택해 구석구석 꼼꼼한 청소가 가능한 로봇청소기다.

마미로봇은 "기존 제품들은 'ㄹ'자 청소나 격자진행청소 정도로 청소에 빈틈이 많았다"며 "신제품 뽀로는 'ㄹ'자 청소, 격자진행청소, 구석청소, 집중청소 등을 기본으로 하는 SSW 청소방식을 적용해 이전보다 훨씬 정밀한 청소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7의 경우 기본적으로 자가충전과 예약기능을 제공해 외출시에도 스스로 청소가 가능하다. 물걸레판이 로봇청소기 본체에 부착돼 있어 간편하게 물걸레를 탈부착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로봇청소기와 무선진공청소기가 일체형으로 제작돼 동시에 급속충전이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로봇청소기가 바닥을 청소하는 동안 핸디청소기를 이용해 창틀이나 컴퓨터, 책장 등을 청소할 수 있다.

제품 충전 시간은 3시간이며, 최대 2시간 20분 작동하고, 핸디청소기는 1시간 40분 충전에 20분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은 와인, 오렌지, 라임, 화이트, 실버, 티타늄 등 6가지로 출시됐으며, 핸디청소기는 와인, 오렌지, 라임, 화이트 4가지로 개인 취향에 따라 제품을 재구성 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별로 각각 31만2천원에서 39만 9천원이다.

박웅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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