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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어음부도율 감소...경기회복 신호탄(?)


전월비 59%↓, 신설법인 수는 증가

지난달 국내 어음 부도율이 하락하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국은행은 20일 전국 어음부도율은 0.01%로 전월(0.02%) 보다 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부도업체 수(법인·개인사업자)는 102개 업체로 전월(162개) 보다 58.8% 감소했다.

반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아지면서 지난달 신설법인 수는 증가했다.

지난달 신설법인 수는 5천661개 업체로 전월(5천459개) 보다 3.7% 늘었다.

한편, 지난달 부도법인 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비율은 76.5배로 전월(44.0배)보다 급증했다.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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