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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트위터하다 계약 따낸 KTB투자증권 주원 대표


트위터에서 맺은 인연 계기

15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11월 주대표가 트위터에서 맺은 인연을 통해 한 외국회사의 기업공개(IPO) 주관사 계약을 따냈다.

지난 여름무렵, 주 대표와 맞팔(서로 팔로잉)을 하는 한 사람이 "개인적으로 아는 뉴질랜드 기업이 한국증시 상장에 관심이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곧바로 트위터로 신뢰를 쌓아온 주 대표와 연결이 됐다.

대형증권사를 비롯해 5~6명의 증권업계 관계자도 관심을 표명했지만, 주 대표가 해당 뉴질랜드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기업 내용은 물론 상장계획, KTB투자증권의 강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트위터로 설명해 결국 지난달 주관사 계약을 체결한 것.

계약을 맺은 뉴질랜드 기업은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한 자원재활용 회사로, 내년 중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에서 팔로어(Follower)만 해도 3천명이 넘는 주대표는 '증권당'이라는 트위터 내 모임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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